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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병대원 '유행성출혈열' 의심 증상 보여 긴급 이송

지난달 23일 '한타바이러스'로 군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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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사입력 2020-09-12

▲ 사진=연합뉴스  © 소방뉴스

 

 오늘(12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낱 11일 오전 9시 30분께 옹진국 백령면 해병6여단 소속 A(20) 일병이 고열 등 유행성출혈열 의심 증상을 보여 군의관이 119에 헬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유행성출혈열은 주로 쥐를 통해 전파되는 '한타바이러스' 때문에 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야외에서 활동하는 군인이나 농부들이 감염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의식 장애 증상을 보인 A일병은 인천 소방헬기를 타고 인천방위사령부를 거쳐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부대 측은 "A일병은 다행히 유행성출혈열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의식을 되찾고 회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강원 철원 제6사단 소속 B일병이 부대에서 제초 작업을 한 뒤 고열 증상을 보여 국군포천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3일 숨졌다. B일병은 사후 진단검사에서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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