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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충전용 배터리 화재에 각별한 주의 필요

외부에 노출된 배터리...과충전 시 폭발의 위험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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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사입력 2020-09-15

 

▲ 전기 자전거 화재 현장 모습. 사진=부평소방서 제공  © 소방뉴스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오늘(15일)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 수단으로 사용되는 충전용 배터리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자정 00시 44분경 신고자 A씨는 전기자전거로 야외운동 후 귀가 중 하단에서 연기와 불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최근 2년간 인천광역시에서 이 같은 화재가 6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 등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는 크기에 비해 충전 용량이 높은 편이지만, 외부에 노출된 배터리는 충격에 노출되기 쉽고 인화성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과충전 시 폭발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부평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기기 충전 시, 취침 중이나 사람이 장시간 없는 경우 충전을 피하기 ▲배터리팩과 충전기 KC인증 제품 확인하기 ▲충전이 완료되면 과충전이 되지 않도록 코드 분리하기 ▲다른 전동기기에 사용되는 충전기 혼용으로 사용하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유봉열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 보급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사고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전동기구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는 쉽게 충격을 받고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사용 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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