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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7~9월 벌 쏘임 이송 환자...1만 2684명(76%)

벌..8월 중순~10월 중순 사이에 가장 활발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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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사입력 2020-08-28

▲ 계양소방서에서 벌집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계양소방서  © 소방뉴스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무더운 날씨로 벌집 제거 신고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벌집 제거 출동은 47만 7646건으로, 이 중 7월부터 9월의 출동이 39만 7724건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벌 쏘임 이송 환자도 7~9월 1만 2683명(76%)으로 집계됐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기 △산행·야외활동시 향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 유발 물질 제거 △밝은 색상 옷 지양 등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벌에 이미 쏘였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한 후 얼음주머니로 찜질하는 게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독성이 강한 말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은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사이에 가장 활발히 활동한다"며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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