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풍 대비 행동 요령 포스터 (부평소방서 제공) © 소방뉴스 |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오늘(1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대비 행동 요령 홍보에 나섰다.
3일 새벽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마이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테풍 발생 시 ▲TV, 라디오 등으로 틈틈이 기상예보를 확인하며 태풍진로 확인하기 ▲계곡, 하천 등 위험한 지역에 있을 경우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 ▲비상용품은 미리 구비하고 되도록 외출은 자제하기 ▲유리와 창틀 사이 틈에 신문지 등을 끼워 단단히 고정하기 등 사고예방을 위해 행동 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석인규 119재난대응과장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것은 사전에 안전조치를 취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