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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어선 4척이 침몰하는 등 태풍 '마이삭' 피해 속출

차량이나 마을이 침수돼 40여 명이 한때 고립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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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사입력 2020-09-03

▲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너울성 파도가 몰아친 삼척 임원항 사진=삼척시 제공  © 소방뉴스

 

한반도를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를 거쳐 남해안에 상륙한 뒤 부산, 영남, 강원 등 한반도 동쪽을 할퀴고 빠져나가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양양과 고성, 강릉에서는 갑자기 쏟아진 비에 28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삼척시 임원항 일대는 피항한 어선 4척이 침몰하는 등 너울성 파도에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에 차량이 아슬아슬하게 넘어져 있다./양양군 제공                                            강풍에 차량이 넘어져 있다. 사진=양양군 제공

 

뿐만 아니라 폭우에 주택, 차량, 도로 침수나 토사 유출,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 신고가 이어졌고 하천범람으로 차량이나 마을이 침수돼 40여 명이 한때 고립됐다고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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