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게티이미지 © 소방뉴스 |
오늘(17일) 오후 1시 8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육군 55사단 반격포 훈련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군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5사단 171연대 3대대가 신둔면 훈련장에서 81mm 반격포 사격 훈련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이 사고로 훈련 중이던 장병 2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대는 헬기로 부상 장병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군 당국은 "반격포 포탄이 발사되지 않고 포신 내부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군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