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시 중구 성안동 8층짜리 공동주택 3층에서 불이나 화재로 그을린 건물 외벽 모습.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 소방뉴스 |
오늘(23일) 오후 3시 47분께 울산시 중구 성안동의 한 8층짜리 공동주택 3층에서 불이나 주민 13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3~4층 베란다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