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7일) 오전 8시 44분께 인천시 구월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인천남동소방서 제공 © 소방뉴스 |
오늘(7일) 오전 8시 44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층에 사는 57살 A씨가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은 1층 내부 26㎡와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1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아래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인력 36명과 펌프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집 내부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