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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농촌진흥청, 소방공무원의 심신 치유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현재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소방공무원 25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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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희
기사입력 2020-10-28

 

 소방청(청장 정문호)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8일 농촌진흥청에서 소방공무원의 심신 치유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은 소방공무원의 심신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소방공무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았고 스트레스 지수 등 관련 지표가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방공무원에 전문화된 심신 치유프로그램 연구와 운영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치유농업법 제2조)으로 홍천 열목어마을, 나주 명하쪽빛마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소방공무원 257명이 13회에 걸쳐 홍천 열목어마을과 나주 명하쪽빛마을의 농촌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텃밭에서 식물 재배하기, 자연 명상하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했다.

 

올해 4월부터는 일상 속 치유를 위해 전북 순창소방서 실내와 옥상에 치유농원을 조성하고 체류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의 심신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매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치유농업 활동이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실내 치유정원 설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에 치유농업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된 치유프로그램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가하고, 농촌치유마을의 서비스 역량강화와 시설장비 확충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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