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낮 12시께 구미대교에서 자살을 시도 중인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사진=구미소방서 제공  © 소방뉴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낮 12시께 구미대교에서 자살을 시도 중인 한 남성이 구미소방서의 드론 수색으로 신속하게 구조됐다.

구미대교에서 한 남성이 자살시도 중이라는 신고를 받은 구미소방서는 소방드론 및 장비 4대, 인원 10여명을 투입해 10여분만에 이 남성을 구조했다.

구미소방서는 구조 및 수색장비로 소방드론을 2020년 5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그해 9월 80대 노인 실종자를 찾아 구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