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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대전·금산공장 특별감독 받는다

법 위반사항 발견 시, 사법처리·작업중지 등 엄중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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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사입력 2020-12-08

▲ 대전고용노동청은 9일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자엥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사진=한국타이어  © 소방뉴스

 

 대전고용노동청은 오는 9일부터 중대재해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대해 특별감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오후 3시 37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성형공정에서 작업하던 40대 노동자 A씨는 기계에 신체가 말리면서 머리와 가슴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전 중 끝내 숨졌다.

 

노동청 관계자는 "반복해서 발생하는 동종사고 재발방지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분야 전반에 대한 준수 실태를 확인할 것"아라고 감독 이유를 설명했다.

 

노동청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31명을 투입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뿐만 아니라 금산공장에 대해서도 감독한다.

 

특히 기계·기구의 끼임 위험 방지조치, 비정형 작업 시 끼임 방지를 위한 안전절차를 중점 감독할 방침이다. 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사법처리, 작업중지 등 엄중조치한 뒤 개선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김규석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충분한 안전보건관리 역량이 있음에도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반복적으로 중대재해를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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