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9일 대전 유성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이 설치된 소화기함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 소방뉴스 |
지난 9일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우리동네 소방관' 사업을 통해 경로당, 초등학교 인근 등 화재 취약지역 12곳에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소방관'은 지난해 선정된 온천2동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화재에 취약한 주민 이용시설에 소화기를 비치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한 만큼 사업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며 "최근 안전이라는 가치가 중요해진 만큼, 동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