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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생명의 문이 될 수 있는 '경량칸막이' 홍보에 나서

주변에 물건 쌓아두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으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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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사입력 2020-12-16

▲ 창원소방본부, 아파트 화재발생 시 옆 세대 대피 경량칸막이 홍보  © 소방뉴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오늘(16일) 아파트 화재발생 시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지난 1992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대한 규정에 따라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의 층에 설치돼 있다. 2005년 이후 건축된 아파트에 있어서는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가 아닌 별도의 대피공간으로 구성된 아파트도 있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될 수 있고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출구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시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으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위급한 상황 발생 시 피난에 장애가 발생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경량칸막이의 존재와 사용법을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 및 배부하고 아파트 합동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 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량칸막이는 고층건물 화재발생 시 생명의 문이 될 수 있는 피난시설"이라며 "편의 보다는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여 경량칸막이에 물건을 적치하지 않도록 하고 사용방법을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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