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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가단위 재난시 전국 119특수구조단 '통합대응' 체계로 구축

대응 2단계 이상 또는 필요시 권역 특수구조단 동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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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사입력 2020-12-22

▲ 소방청, 내년부터 국가단위 재난 대응 4개 권역별 통합  © 소방뉴스

 

 국가단위 대형 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청(청장 신열우)이 내년부터 전국 119특수구조단을 통합대응 체계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도별로 설치되어 있는 119특수구조단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편성하고, 대응 2단계 이상 또는 소방청장이나 소방본부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편성된 권역 특수구조단이 동시에 출동하도록 한 것이다.

 

4개 권역은 수도권, 충청·강원, 호남권, 영남권이며 대응 2단계는 둘 이상의 시·군·구에 걸쳐 재난이 발생했거나 하나의 시·군·구에 재난이 발생했으나 해당 지역의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 능력을 초과한 상황을 말한다.

 

소방청은 통합대응을 위한 훈련을 제정하고 지난 7월부터 영남권역과 충청·강원권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를 분석해 최적회된 통합대응 출동지원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사고유형별로 매일 출동대를 편성하는데 권역별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장비나 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 8일에 발생한 울산 삼환 아르누보아파트 화재에 영남권역(중앙119구조본부·부산·울산·경남) 특수고조단이 풀동해 인명 구조활동을 하는 등 총 3건의 통합대응 사례가 있었다.

 

소방청 김일수 119구조구급국장은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교육훈련과 경연대회를 개최해 구조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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