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낮 12시 14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소방뉴스 |
오늘(22일) 낮 12시 14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9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1시간 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건물 내부와 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9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상가 내부에 있던 18명은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피 과정에서 3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