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밤 9시 43분쯤 순천시 금곡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78·여)씨가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순천소방서 제공 © 소방뉴스 |
오늘(29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43분쯤 순천시 금곡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78·여)씨가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주택 45㎡등이 타 소방서 추산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용품과 관련한 화재 우려가 높다"며 "전기를 쓰는 난방용품은 사용한 다음 반드시 전원을 꺼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