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대구 동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소방뉴스 |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5시 39분께 대구시 동구 능성동 도학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헬기 2대와 차량 23대, 인력 6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큰 불길이 잡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장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후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