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오후 1시 49분께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흑성산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 중 고도유지 실수로 추락해 약 10m 높이 나무에 걸려 고립된 시민을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해 구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 © 소방뉴스 |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49분께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흑성산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 중 고도유지 실수로 추락해 약 10m 높이 나무에 걸려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로프와 등반장비 등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해 5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문화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며 "비행 전 기상 상태를 살피고 장비 점검 등을 철저히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