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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소방서, 담뱃불로 인한 화재 잇따라

지난해 165건의 화재 중 부주의 76건(46.1%) 중 담배꽁초 화재 41건(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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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사입력 2021-03-16

▲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 현장.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제공  © 소방뉴스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6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부평구 지역에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부평구에서 발생한 화재 165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76건(46.1%)에 달하며, 그 중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지목된 화재는 41건(53.9%)에 이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지난 15일 밤 9시 42분경 부평구 일신동의 한 공장 울타리에서 불꽃을 확인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신원 미상인이 울타리에 쌓여 있는 쓰레기에 담배꽁초를 버리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같은 날 밤 10시 15분경 부평동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도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새앻 7분 만에 진화됐다.

 

유봉열 현장대응단장은 "일상에서 부주의한 행동들이 화재 발생으로 이어지면서 화재 원인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담배를 피울 때 주변에 가연물이 없는 곳에서 피우며 불씨를 확실히 제거한 후 지정장소에 담배꽁초를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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